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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록시 서버(Proxy Server)란?
클라이언트가 자신을 통해 다른 네트워크 서비스에 간접적으로 접속할 수 있게 해주는 컴퓨터 시스템이나 응용 프로그램을 가르키는 말입니다. 서버와 클라이언트 사이에 중계기로서 대리로 통신을 수행하는 것을 가리켜 프록시, 그 중계 기능을 하는 것을 프록시 서버라고 부릅니다.
프록시 서버 중 일부는 프록시 서버에 요청된 내용들을 캐시를 이용하여 저장해 둡니다. 이렇게 캐시를 해 두고 난 후에, 캐시 안에 있는 정보를 요구하는 요청에 대해서는 원격 서버에 접속하여 데이터를 가져올 필요가 없게 됨으로써 전송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됨과 동시에 불필요하게 외부와의 연결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을 갖게 됩니다. 또한 외부와의 트래픽을 줄이게 됨으로써 네트워크 병목 현상을 방지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게 됩니다.
즉, 프록시 서버는 서버와 클라이언트 사이에서 요청과 응답을 처리해준다고 요약할 수 있습니다.
- 클라이언트에서 프록시 서버로 데이터 전송
- 프록시 서버에서 다시 웹 서버로 웹 요청
- 웹 서버에서 프록시 서버로 웹 응답
- 프록시 서버에서 클라이언트로 데이터 전송
그럼 왜 쓰는 걸까?
위에도 설명하였지만,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목적은 3가지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.
- 캐시 데이터를 사용하기 위함.
- 보안 목적 (프록시 서버를 방화벽으로도 사용할 수도 있음)
- 접속 우회
그 외에도
- 익명으로 컴퓨터를 유지 (주로 보안을 위하여)
- 캐시를 사용하여 리소스로의 접근을 빠르게 하기 위해. 웹 프록시는 웹 서버로부터 웹 페이지를 캐시로 저장하는 데 흔히 쓰인다.
- 네트워크 서비스나 콘텐츠로의 접근 정책을 적용하기 위해. (이를테면 원치 않는 사이트를 차단)
- 사용률을 기록하고 검사하기 위해 (이를테면 회사는 인터넷 이용을 파악)
- 보안 및 통제를 뚫고 나가기 위해
- 바이러스 전파, 악성 루머 전파, 다른 정보들을 빼낼 목적으로
- 역으로 IP추적을 당하지 않을 목적으로
- 전달에 앞서 악성 코드를 목적으로 전달된 콘텐츠를 검사하기 위해
- 밖으로 나가는 콘텐츠를 검사하기 위해 (데이터 유출 보호)
- 지역 제한을 우회하기 위해
등등 여러가지 존재합니다.
참조
(출처: https://ko.wikipedia.org/wiki/%ED%94%84%EB%A1%9D%EC%8B%9C_%EC%84%9C%EB%B2%84)
이상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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