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마 8번째가 맞을 거다. (대면 2번, 비대면 5번)
이전(4월 26)에 작성했었지만, 이제는 기술적인 공부도 물론 중요하지만, 지금까지 총 7번 동안의 면접을 보면서 내가 왜 최종합격까지 못 가는 이유를 어느정도 찾은 듯 하다.
조만간 면접이 한 번 더 있는 데, 이번에는 기필코 1차 합격을 하고자 한다. (2차까지 가서 최종에서 떨어진 적도 있긴 하지만) 내가 대면 면접을 보고 나면 항상 피드백을 해주셨는 데, 대개 다음과 같은 내용이었다.
- 자기 PR이 부족하다.
- 말끝이 흐려져서 자신감이 부족해보인다.
- 이력서에 적힌 본인과 실제 본인의 장점이 서로 다른 것 같다.
그래서 이번 면접에는 위 3가지를 어떻게든 보안해야할 필요가 있어보인다. 그 중에서 가장 부족한 것은 말끝이 흐려지는 거라고 생각한다. (긴장하거나 단어가 생각이 잘 안나면 끝을 흐리는 습관이 있다..)
그렇기에 최대한 말을 끝까지 명료하게 끝내는 것을 신경 써가면서 말하는 연습을 해야할 것 같다.
장점은 아무래도 오랫동안 끈기를 가지고 한 분야에 대해 흥미를 놓치 않고 계속해서 노력하는 것으로 가는 편이 좋아보인다. (5년째 개발에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계속해서 새로운 것을 만들고 있다.)
자기 PR은 면접관들의 흥미를 최대한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으로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. 지금까지는 뭔가 조금 부족했다.
(인사말 -> 노력하고 현재 관심있는 것 -> 마무리였는 데, 이를 인사말 -> 흥미를 갖게된 이유 -> 노력한 것 -> 마무리로)
여담으로 요즘은 자바로 영상 자막 편집 응용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. 생각보다 적성에 잘 맞는 것 같기는 한데 UI 하고 디자인 때문에 고생하는 걸 감안하면 하기 싫어지기도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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